북한강 수상레저 사망자 발생...안전 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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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 수상레저 사망자 발생...안전 주의 요구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8.06.25 09: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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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면 고성리 익사자 발생...지난 5년간 총 34건, 2017년 12건 사망자 발생
익수자가 발생한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 현장 사진=가평소방서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서 물놀이 시즌의 수상레저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25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북한강 수상레저 사망사고 발생은 최근 5년동안 34건이 발생했으며 2017년에도 12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5시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에서 수상레저에서 원형튜브에서 미끄러져 물속으로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박모씨(31살, 안산시)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 모씨는 안산시 거주 친구 일행 6명이 지난 23일 12시경 수상레저시설물에서 물놀이 중 익수사고 발생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고발생 후 시설물 아래 물속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요구조자를 건져냈으나 심정지 상태였고, 현장도착 후 CPR 실시 및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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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2019-07-01 13:40:40
와... 이슬랜드 실화냐... 아일랜드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