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진안지역 다문화가정 초청 전주한옥마을 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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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진안지역 다문화가정 초청 전주한옥마을 투어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6.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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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2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진안군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30명을 초청해 ‘2018 제4회 다문화가정 다정다감 문화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한국사회에 많은 애정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안군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은 한복을 입고 경기전, 풍남문, 전동성당 등 전주한옥마을의 명소를 돌며 퀴즈를 풀어보는 미션투어에 참여했고 전주비빔밥으로 점심을 했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주초코파이 만들기 체험활동은 참가자들이 준비된 재료로 자신의 취향에 따라 초코파이를 직접 만들었으며 완성품은 가족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노시형 전북은행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전북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온가족 친정나들이, 웰캄투 코리아 등 다양한 다문화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누구에게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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