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사할린 한인 이주 10주년 맞이 교내 초청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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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사할린 한인 이주 10주년 맞이 교내 초청행사 개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6.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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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서대학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호서대학교가 지난 21일 사할린 한인영구 이주 10년을 맞아 아산시 소화마을에 살고 있는 사할린 한인 86명을 대상으로 대학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호서대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게임학전공 시각디자인전공, 영상미디어전공, 항공서비스학과 등 7개 학과 40명의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혈당·혈압·물리치료 등 건강체크 △장수 사진 촬영 △게임학과에서 개발한 노인용 게임 ‘팔도강산’ 체험 △가족과 함께 캐리커쳐 그리기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호서대가 주관하고 아산 신용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사할린 한인에 대한 학생과 지역사회의 인식제고는 물론 고령화 되고 있는 사할린 한인들에게 의료봉사 등의 대학의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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