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다국적 바이오 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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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EZ, 다국적 바이오 기업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6.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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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경제청장 설명회 인사말 모습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IFEZ’)은 2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Four Seasons Hotel Seoul)에서 다국적 바이오 기업 CEO와 임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IFEZ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인 제임스 김 대표를 비롯, 데이비드 고삭 주한 미국대사관 상무공사, 김강립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등 한미 양국 정부 고위 관계자와 프란시스 반 패리스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 폴 휘버스 한국릴리 사장, 아밋 라로야 한국쓰리엠 대표, 유병재 한국존슨앤존슨메디컬 대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 등 다국적 바이오 기업 CEO들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IFEZ가 지난 4월 발표한 ‘송도 글로벌바이오허브 조성 계획’을 다국적 바이오기업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IFEZ 입주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인센티브 및 지원 정책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향후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IFEZ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머크 등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이 입주한 송도 4,5,7공구와 연계해 새로 조성하는 11공구 내에 약 99만㎡의 부지를 바이오허브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진용 청장은 “글로벌 바이오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중소 바이오기업을 위한 지원시설 조성 등 산업지원 인프라를 확대하여 송도를 샌프란시스코, 싱가폴 등 해외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능가하는 최고의 바이오허브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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