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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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이 나타났다!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8.06.22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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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과 내달 11일 어린이 환경뮤지컬 공연
어린이 눈높이 맞춰 지구환경 소중함 높여
양천구가 어린이 환경뮤지컬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을 25일과 다음달 11일 공연한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어린이에게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환경뮤지컬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을 25일과 다음달 11일 공연한다.

구는 재미와 감동으로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고 미래의 환경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공연은 환경요정과 에너지맨이 병들어 가는 지구의 환경구출 작전을 펼치면서 어린이들이 환경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알려준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에너지 절약과 분리수거를 일상생활에서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한 우리 주변에서 실제적으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조언한다.

이번 뮤지컬은 총 700여명의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2회씩 4회 공연한다. 공연은 30분간 진행되며, 공연이 끝난 후 캐릭터 인형과 단체 포토타임 시간도 준비돼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뮤지컬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스스로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에도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환경뮤지컬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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