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고음질 블루투스 헤드셋 ‘SBH90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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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고음질 블루투스 헤드셋 ‘SBH90C’ 출시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6.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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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지원
SBH90C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를 지원해 유선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악을 감상하다가 이동할 때는 무선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사진=소니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소니코리아는 오는 25일에 무선과 유선 두 가지 스타일의 고음질 블루투스 헤드셋 ‘SBH90C’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SBH90C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를 지원해 유선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음악을 감상하다가 이동할 때는 무선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엑스페리아 모바일과 USB-C 타입 케이블로 연결하면 스마트폰 배터리의 전력을 이용해 블루투스 헤드셋 충전이 가능하다. 더욱이 스마트폰 및 충전 어댑터를 통해 약 2시간 내 완전 충전 가능하다. 대기모드에서는 약 550여 시간, 블루투스 스트리밍 음악 감상 시 약 7.5시간, 통화 시에는 약 9시간 연속 사용을 자랑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블루투스 4.2 뿐만 아니라 원터치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페어링으로 연결·해제가 가능하다. 

약 27.2g의 가벼운 무게와 실리콘 재질로 착용감이 뛰어나다. 이어폰 헤드에 마그네틱 이어버드가 적용돼 깔끔하게 관리가 가능하며 선 꼬임도 방지해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하다. 색상은 블랙과 실키 베이지 두 가지로 출시된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고음질 블루투스 헤드셋 SBH90C는 무선과 유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유무선의 장점을 모두 갖춘 스마트한 제품이다”며 “소니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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