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독도 안보현장 체험연수 실시
상태바
광주시교육청, 독도 안보현장 체험연수 실시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8.06.21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직자 안보현장 체험 통해 안보의식 고취로 나라사랑 의미를 재확립
독도 울릉도 안보 연수 모습 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소속 공무원 45명이 21일 우리나라 동쪽 제일 끝에 위치한 독도를 방문해 안보현장 체험연수를 실시했다.

22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2018 을지연습에 대비한 을지연습 분위기 조성 및 공무원으로서 북미정상회담 개최 등 최근 급변하고 있는 동북아 안보정세에 대한 이해를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고취로 나라사랑 의미를 재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은 20일 울릉도를 시작으로 21일 독도를 방문해 나라사랑과 2018 을지연습 준비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한민국 안보 현 실태를 확인했다. 독도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임을 확인하며 공직자로서 안보의식 고취 및 나라사랑 의미를 확립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시교육청 공무원들은 또한 독도에서 근무하고 있는 독도경비대원분들께 감사 의미로 광주 국제고등학교(교장 박창재) 학생들의 감사엽서 100장, 전기이발기구 세트와 생수, 축구공·농구공·배구공, 음료수 120캔 등을 전달했다.

시교육청 김창복 전문경력관은 “공직자에 대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018 독도·울릉도 안보현장 체험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