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명품 오디오 ‘뱅앤올룹슨’ 론칭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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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명품 오디오 ‘뱅앤올룹슨’ 론칭 방송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8.06.2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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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이어폰.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매일일보 안지예 기자] 현대홈쇼핑[057050]이 오는 22일 저녁 8시 40분부터 덴마크 프리미엄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O)’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뱅앤올룹슨은 현재 미국·영국·이태리 등 세계 100개국의 700여 개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글로벌 유명 가전으로 대표적인 명품 오디오 브랜드로 손꼽힌다. 수십만원대 이어폰에서 수천만원대의 대형 스피커까지 다양한 오디오 상품을 선보이고 있어 국내에도 다양한 연령대의 마니아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방송에서 뱅앤올룹슨 국내 공식 매장에서 판매되는 동일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다수의 온라인몰에서 뱅앤올룹슨의 병행수입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국내 공식 매장은 7개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엄격하게 유통망을 관리하고 있다.

뱅앤올룹슨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등 국내 대표 고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입점돼 있고, TV홈쇼핑에서 뱅앤올룹슨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전 세계 최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 방송에서 뱅앤올룹슨의 대표 인기 모델과 함께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정판 스피커 등을 선보인다.

먼저 뱅앤올룹슨의 대표 인기 모델인 ‘블루투스 이어폰 E8’은 정밀한 튜닝 작업을 거친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서를 탑재해 특정한 음의 왜곡 없이 원음 그대로를 구현해 내는 것이 특징이다. 뱅앤올룹슨 한국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모델 ‘커넥티드 스피커 A9 K20’도 선보인다. 휴대성과 생활 방진·방수기능이 강화된 ‘블루투스 스피커 P2’도 판매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뱅앤올룹슨 방송 론칭을 계기로 패션·잡화·생활에 가전까지 해외 유명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트렌드 상품군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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