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리테일금융 강화 위한 ‘허브&스포크’ 영업점 첫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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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리테일금융 강화 위한 ‘허브&스포크’ 영업점 첫 개점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6.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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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빈(가운데) Sh수협은행장과 김동현 선수 등 참석자들이 축하 떡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수협은행.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8일 서부산권 주거·글로벌 비즈니스의 핵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명지국제신도시에 ‘명지지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수협은행 명지지점은 인근 2만가구가 입주한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돼 있고 부산지방법원·부산지방검찰청 등 각종 관공서와 항공·해운 관련 산업단지, 교육·의료·컨벤션 등이 있어 고객 접근성이 편리하다. 특히 수협은행의 128번째 영업점이자 이동빈 은행장 취임 이후 강조해왔던 허브&스포크‘ 전략에 따른 복합영업점의 첫 개점이다.

허브&스포크는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 등을 고려해 대규모 복합점포와 소규모 미니점포(스포크)를 분리 개설해 소매영업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이 행장을 비롯해 인근 지역주민과 기업체 대표 등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김동현 UFC 선수가 고객대표로 함께 했다.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동북아 중심 국제 신도시로 성장해 나갈 명지국제신도시에서 명지지점이 고객 곁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글로벌 명품 도시에 걸맞는 일등 중견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명지신도시 지역 주민과 기업인들의 행복한 금융생활 동반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오는 25일 나주혁신도시지점을 오픈하고 하반기에는 다산신도시와 철산역지점을 개점할 예정이며 부산신항만지점도 인근 주거단지 중심상권으로 이전에 허브&스포크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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