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캘러웨이는 21일 한국 여성의 체형에 맞게 설계된 클럽과 바퀴가 탑재된 캐디백, 캐리어 스타일의 보스턴백으로 구성된 솔레어 18 풀세트를 출시했다.
솔레어 18 풀세트는 캘러웨이의 첨단 기술이 적용돼 비거리, 관용성, 탄도 등 퍼포먼스를 보완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인 체형에 최적화된 맞춤 설계를 통해 관용성과 이상적인 탄도를 제공한다.
디자인에 있어서도 큰 차별점을 뒀다. 솔레어 18의 바디는 실버 컬러로, 헤드는 블랙 배경의 플라워 패턴으로 디자인 돼 필드에서나 개성과 매력을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블랙과 체리 블라썸 두 가지 컬러 옵션으로 제공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내구성이 중요한 캐디백은 자체 무게만으로도 여성 골퍼에게 큰 부담이 되곤 한다. 이에 솔레어 18은 경량 소재의 바퀴를 부착해 아무리 많은 클럽을 담아도 쉽게 골프백을 이동시킬 수 있도록 편의를 높였다.
솔레어 18 보스턴백은 사이즈를 확대해 수납공간을 대폭 넓혔으며, 캐리어 스타일로 설계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블랙 앤 화이트의 깔끔한 컬러 조화와 솔레어(태양)를 형상화한 강렬한 태양 무늬의 디자인이 세련된 멋을 풍긴다.
김흥식 캘러웨이 전무는 “솔레어 18 풀세트는 디자인, 퍼포먼스, 편리성 등을 모두 갖춰 여성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라운드 시 보다 재미있는 플레이, 자신 있는 샷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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