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세대의 꿈과 행복을 위한 과학교육 실현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초과학과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과학과 환경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2018 옻골 과학 꿈 잔치를 지난 2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왜관중앙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학교별 운영위원장, 학생 등 300명이 참석하여 개막 축하공연인 국립대구과학관의 사이언스 라이브 쇼, 경북환경연수원 에코그린 환경합창단 공연을 관람하고, 21개(초,중 19, 외부기관 2) 체험부스를 돌며 과학 체험활동에 8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행사에는 기초과학 체험과 더불어 환경 이해를 위한 환경연수원의 에코합창단 공연, 국립대구과학관의 사이언스 라이브 쇼, 꿀벌나라 테마공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환경관련 체험부스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한 환경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권순길 교육장은 “4차 혁명시대 창의융합 인재로 자라갈 과학 꿈나무들이 2018 옻골 과학 꿈 잔치를 통해 과학을 즐기고, 누리고, 나누는 행복 과학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래 세대의 꿈과 행복을 위한 과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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