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5년 연속 ‘제품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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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 5년 연속 ‘제품혁신상’ 수상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6.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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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정윤석 신일 대표이사(왼쪽)가 (오른쪽)이상진 한국표준협회 이상진 회장에게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신일산업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신일산업은 지난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5년 연속 ‘제품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제품‧서비스에서 혁신을 통해 성과를 이룬 기업과 경영혁신을 통해 경영 체질을 전환한 공공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신일은 올해 음성인식 선풍기 ‘알파팬’을 앞세워 제품혁신상을 수상했다. 해당 제품은 국내 최초로 음성인식 기술을 탑재한 선풍기 제품이다. 별도의 조작 없이 음성만으로 선풍기 기능을 제어할 수 있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59년의 신일만의 노하우가 집약된 ‘볼베어링 모터’ 기술을 탑재했다. 강력한 바람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소음과 발열을 낮춰 기능성을 높였다. 바람의 세기는 기본 4단계에 자연풍과 수면풍까지 더해 총 6단계로 조절 가능하다. LED 디스플레이 창을 통해 작동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리모컨도 함께 제공해 원거리 사용이 더욱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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