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제 4회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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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제 4회 입학식
  • 박주선 기자
  • 승인 2018.06.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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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저소득층 여성에 서비스·외국어·사무 소프트웨어 등 교육 지원
20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 아우 코(Au Co) 연회장에서 열린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제 4회 입학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왼쪽 여섯번째),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이미연 경제공사 겸 총영사(왼쪽 일곱번째), 임충현 대한상공회의소 베트남 사무소장(왼쪽 네번 째), 굿피플 김천수 인터내셔널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제공

[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20일 베트남 하이즈엉성 아우 꼬(Au Co) 연회장에서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제 4회 입학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 이미연 주베트남 경제공사 겸 총영사, 하이즈엉성 르엉반꺼우 인민위원회 부성장, 임충현 대한상공회의소 베트남 사무소장, 굿피플 김천수 인터내셔널 회장 등을 비롯해 4기 입학생 80명이 참석했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015년부터 굿피플과 공동 진행하는 글로벌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으로 베트남 하이즈엉성 지역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6개월 간 실시하는 취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서비스 특화 직업 훈련을 지원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 동안 총 160명이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을 비롯해 대형마트, 보건소, 초등학교 등의 사무직과 서비스직에 입사하는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교육을 통해 하이즈엉성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경제적 자립에 기여하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의 대표적 여성 친화기업으로, 앞으로도 베트남 여성들의 사회 진출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사랑의 집짓기,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아동 보육지원사업 등 베트남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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