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동두천시가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을 26일, 개장하고 8월26일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하절기를 맞아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고, 이번에 개장하는 실외수영장은 성인용 풀 250㎡와 유아용 풀 50㎡이며, 수심은 성인용 풀 90~110㎝와 유아용 풀 70㎝이다.
이에 앞서 동두천시민회관은 개장을 앞두고 지하실의 기계식 보일러공사를 비롯한 야외수영장 그늘 막 데크 설치공사, 수영장 도장공사와 지하 공동구 보수공사를 마무리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을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특히 샤워장에 냉·온수시설 및 수전구 설비를 교체해 수영 후 따뜻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수영장 좌측에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막을 설치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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