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 소상공인 위한 서비스 ‘텔레캅 듀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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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텔레캅, 소상공인 위한 서비스 ‘텔레캅 듀오’ 출시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6.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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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저가·무약정 출동케어서비스
텔레캅 듀오는 지난해 말 KT텔레캅이 처음 선보인 세계최초 클라우드 보안주장치를 활용한 상품이다. 사진=KT텔레캅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KT텔레캅은 소규모사업장 고객을 위한 국내 최저가의 무약정 출동케어서비스 ‘텔레캅 듀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텔레캅 듀오는 지난해 말 KT텔레캅이 처음 선보인 세계최초 클라우드 보안주장치를 활용한 상품으로 KT 정보통신기술(ICT)과 KT텔레캅의 보안역량이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고객시설에 설치되던 하드웨어 주장치를 없애고 이를 클라우드화 해 장비 원가와 공사비용을 절감했다. 이를 통해 최저가격, 약정파괴, 빠른 설치 등 차별화된 고객가치 제공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실시간 영상확인은 물론 SD 메모리 카드와 PC를 통한 영상저장·침입감지·긴급출동·케어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특히 안심보상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정기순찰 및 공구대여 등의 케어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음성인식으로 간편하게 보안 경계·해제를 하는 등 고객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서비스는 소형매장에 특화된 듀얼(Dual)센서를 기반으로 했다. 듀얼센서는 영상과 방범센서를 결합한 형태로 이상상황을 복합 감지할 수 있다. 방범센서가 이상신호를 인식하면 영상센서에서 촬영된 실시간 현장영상을 관제센터로 전송한다. 관제사는 전송된 영상으로 이상상황을 확인하고 출동대원이 현장으로 긴급출동해 대처한다. 

엄주욱 KT텔레캅 사장은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기술개발로 부담은 줄이고 안심은 높인 출동보안 제공을 넘어,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케어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보안 기업으로서 소상공인을 위한 사물인터넷(IoT)서비스 등 다양한 케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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