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공룡배틀팽이’와 전용 경기장 ‘공룡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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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공룡배틀팽이’와 전용 경기장 ‘공룡섬’ 출시
  • 이한재 기자
  • 승인 2018.06.2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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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배틀팽이’4종…청각적 쾌감‧타격감 극대화
공룡배틀팽이는 슈팅 시 공룡의 머리와 꼬리가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상대방의 팽이를 공격하는 배틀형 완구다. 사진=손오공 제공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손오공은 공룡메카드 신제품으로 ‘공룡배틀팽이’ 4종 및 전용경기장 ‘공룡섬’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손오공은 2000년대 초 ‘탑블레이드’를 시작으로 2009년 ‘메탈베이블레이드’, 2013년 ‘최강탑플레이트’까지 지속적으로 팽이완구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공룡배틀팽이’는 공룡메카드에 팽이를 결합한 신제품이다. 

공룡배틀팽이는 슈팅 시 공룡의 머리와 꼬리가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상대방의 팽이를 공격하는 배틀형 완구다. 양방향 회전 밸런스형 ‘찰싹찰싹 크로노사우루스’, 좌회전 공격형 ‘데이노니쿠스 파티어택’, 양방향 회전 수비형 ‘브라키오사우루스 쇼크’, 양방향 회전 공격형 ‘사이카니아 크래시’ 4종으로 구성됐다.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공룡배틀팽이는 회전하는 공룡의 ‘역동성’과 ‘액션 사운드’가 함께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와인더와 팽이만으로 회전 방향을 선택할 수 있어 손쉽게 양방향 슈팅이 가능하다.

또한 함께 출시된 전용 경기장 ‘공룡섬’에서 공룡배틀팽이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놀이 방법은 상대방의 팽이보다 더 오래 회전하거나 상대 팽이를 경기장 밖으로 튕겨내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공룡의 머리와 꼬리를 직접 손으로 움직여 위치를 조절해 공격모드, 방어모드, 밸런스모드 세 가지 공격포인트를 자유자재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공룡배틀팽이 4종과 공룡섬은 이번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종류의 공룡팽이 제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공룡메카드의 공식 배틀 대회인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 대회’에서 가장 먼저 공룡배틀팽이를 체험할 수 있다.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는 오는 23일 홈플러스 순천점과 오는 24일 토이저러스 구리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손오공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손오공 공식 블로그 ‘놀이문화 콘텐츠 공작소’에서는 공룡팽이로 출시된 공룡들의 이름을 맞추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참여기간은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며 퀴즈의 정답을 블로그 포스팅에 댓글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공룡메카드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제품은 공룡시대의 대결을 재현한 듯 다이내믹한 배틀 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 대회와 공룡배틀팽이 체험 이벤트, 푸짐한 선물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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