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GBSA 3D프린팅 통합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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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과학원, ‘GBSA 3D프린팅 통합센터’ 운영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8.06.1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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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팅 도내 5개 지역센터 연계해 통합 지원서비스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수원‧의정부‧성남‧의왕‧양주 등 도내 5개 지역의 3D프린팅센터를 ‘GBSA 3D프린팅 통합센터’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3D프린팅 통합지원서비스가 선보인다. 제품개발컨설팅부터 제품설계, 시제품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GBSA 3D프린팅 통합센터는 각 지역센터 간 인프라를 연계 운영해 3D프린팅 산업과 네트워크 활성화는 물론 기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3D프린팅센터 통합운영으로 현재 5개 지역 센터에서 보유한 40여 대의 최신 사양 3D프린터 장비를 활용해 제품개발 상담부터 디자인설계, 제품출력,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장비 이용 신청은 3D프린팅 통합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각 지역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홈페이지에서는 3D프린터 교육, 디자인‧설계, 간이생산 등 각 지역센터별 고유지원 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한의녕 원장은 “3D프린팅센터 통합운영 서비스 개시로 중소기업들의 3D프린터 수요를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서비스 거점 확대를 위해 올해 안에 남양주와 부천 등 2곳에 지역센터 추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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