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간접광고 지원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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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간접광고 지원 참여기업 모집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8.06.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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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는 오는 25일까지 중소기업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드라마, 예능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우수제품을 노출해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업체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KBS), 배드파파(MBC), 내 딸의 남자들(E채널), 도시어부(채널A) 등 15개 프로그램에서 간접광고를 하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이번 지원 사업에는 소비재를 생산하거나 판매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두 차례 심사해 참여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광고비용 50%와 청약 등 광고 프로세스 진행, 쿠팡·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 판매기획전 후속연계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5일 오전 12시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에서 TV 노출 프로그램과 참여 비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진공은 국내 지상파·케이블 외에도 베트남 TV와도 협업해 현재까지 250개 제품의 간접광고를 진행했다.

지난해 참여업체의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13.4%에 달해 효과적 홍보 수단으로 평가되고 있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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