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 공원조성사업 가속화 위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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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 공원조성사업 가속화 위해 앞장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6.1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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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송도국제도시 5공구내 글로벌파크 2·3·4지구와 8공구내 랜드마크 1호 및 수변 1호 공원 등 모두 14개소, 48만7000㎡에 대한 공원녹지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말 69%인 공원조성률을 2020년에는 78%까지 끌어올려 친환경 도시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19일 밝혔다.

그 첫 번째로 지난 6월초 글로벌파크 2지구 87천㎡에 대한 공원조성사업을 완료하였고, 현재 글로벌파크 3·4지구와 국제화복합단지 1호 공원 및 완충녹지 5개소를 착공하어 약 35%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야구장 등 체육시설 중심으로 조성되는 랜드마크 1호 공원 역시 하반기에 신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특히 수변 1호공원과 접하고 있는 센토피아 입주예정자 협의회와의 간담회, 글로벌파크 3·4지구 계획 변경과 관련한 주변 아파트 설명회, 달빛축제공원내 반려동물놀이터 조성 방안에 대한 주민·전문가 간담회, 글로벌파크 보행녹도에 대한 디자인 선호도 주민 의견 현장 조사 등으로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리고 사업진행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각 사업별로 이해관계가 있는 주민이나 전문가 등과 지속적인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소통하고 있으며 이것은 공원녹지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최근 준공된 글로벌파크 2지구의 경우에도 수목 추가, 화장실 변경 등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이 계속 발생하였으나 적극적인 현장설명회를 통해 해결하였으며, 현재 진행 중인 실내체육시설을 실내어린이놀이터로 용도변경해 달라는 다수인민원에 대해서도 주민들과의 현장 간담회을 통해 원만히 해결할 계획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공원은 누구나 차별 없이 가장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복지시설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2·4공구 및 5·7공구에 조성되어 있는 센트럴파크, 해돋이공원, 미추홀공원, 달빛공원등과 더불어 금년 하반기부터 6·8공구내 공원조성사업에 집중하여 내년부터 입주하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쉽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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