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노화중앙초등학교에 해양안전교육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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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노화중앙초등학교에 해양안전교육 전해
  • 김효봉 기자
  • 승인 2018.06.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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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에도 곳곳이 서비스 시행으로 호응 높아
노화중앙초등학교 해양안전교육 모습 사진제공=완도해경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5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 서비스를 도서지역에도 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초·중·고 총 23개교의 2,273명(학생 2,106명, 교직원 167명)을 대상으로 하며, 청산중을 비롯한 금일 초중고교 등에 지속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오늘 19일에는 노화중앙초등학생 51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한다.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육 서비스는 △바다 관련 안전상식 △해양재난사고에 마주쳤을 시 대청요령 △물에 빠졌을 때 스스로 생존이 가능한 영법인 생존수영의 이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며, 특히 교직원들에게는 응급처치와 관련해 이론과 실기교육을 개별적으로 실시하여 실생활에서의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이 더욱 크다고 전했다.

교육을 진행한 정재서 경위는 “학생들이 스스로 연안사고에 대처하는 방안을 배워가는 부분에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과 교직원 분들의 반응이 좋아 실생활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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