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하이트진로[000080]음료는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의 가벼운 맛 버전인 ‘블랙보리 라이트’ 175㎖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 측은 여름철 가벼운 맛의 보리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진한 맛의 블랙보리 제품에 이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블랙보리 라이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보리 라이트 캔 제품은 검정보리 특유의 깊은 맛과 향은 유지하되 기존 블랙보리 제품보다 맛을 가볍게 조정해 더욱 깔끔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이 상쾌하고 깔끔해 소주·양주 등 술과 섞어 마시기에도 좋다. 온라인몰·요식업소·숙박업소 등 특수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는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2000만병(340㎖ 환산)을 돌파하는 등 국내 보리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미엄 곡차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맛과 품질이 우수한 국내산 신품종 검정보리를 주 원료로 보리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아라 기자 arakim7@m-i.kr김아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