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이케아 코리아는 ‘미드솜마르’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드솜마르는 스웨덴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일년 중 해가 가장 긴 날을 뜻한다. 이케아는 스웨덴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한국 소비자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기 위해 매년 미드솜마르 세일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미드솜마르 세일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인 품목과 할인율은 매장별로 다르게 진행하며, 할인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케아 광명점과 고양점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세일 기간 동안 매장에 온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이케아 광명점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매장 야외공간에 미드솜마르 빌리지를 꾸며놓을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이케아 패밀리 멤버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드솜마르 파티를 진행한다.
파티에는 스웨덴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음식·술·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미드솜마르 기둥 춤, 꽃다발과 화관 만들기, ‘피스크담’ 낚시 놀이 등 미드솜마르 축제에서 즐기는 스웨덴 전통 놀이도 만나볼 수 있다.
이케아 고양점 또한 세일 기간 동안 스웨덴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매주 토요일마다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미드솜마르 파티가 있을 예정이다. 이케아 카페에서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 핫도그를 제공하고, 음악 공연도 진행한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한국 고객들과 함께 스웨덴의 미드솜마르 문화를 즐기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