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무료 생활체육교실 운영…27일부터 수강생 선착순 모집
양궁교실은 내달 24~ 8월19일까지, 초중고등반·성인반 나눠 진행
양궁교실은 내달 24~ 8월19일까지, 초중고등반·성인반 나눠 진행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해마다 방학기간을 이용해 구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여름방학에도 양궁과 사격, 인라인스케이트 교실에 참여할 청소년과 일반인을 2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안양천 양궁장에서 진행되는 양궁교실은 다음달 24일부터 8월19일까지 운영되며, 초등반·중고등반·성인반을 나누어 진행된다. 각 반 20명씩 2시간씩 진행되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 성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8월1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하는 사격교실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목동종합운동장 내 사격장에서 진행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동안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인라인스케이트 교실은 다음달 26일부터 8월14일까지 오금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중학생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업은 오후6시30분부터 2시간 진행된다.
접수는 27일부터 전화(2620-3419)로 신청가능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양궁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팔의 근지구력과 악력강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집중력과 순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격과 전신운동에 효과적인 인라인스케이트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교실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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