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 쿠폰 금리 상향 ELS 등 총 5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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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쿠폰 금리 상향 ELS 등 총 5종 모집
  • 홍석경 기자
  • 승인 2018.06.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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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금융투자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오는 22일까지 쿠폰금리를 올려 매력을 더한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5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하나금융투자 ELS 8591회’는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4.8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며 원금손실기준(녹인)은 없다. 

단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6개월째 되는 날 2.40%(연 4.80%)의 쿠폰을 지급받는다. 

또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년째 되는 날 연 4.80%의 쿠폰을 지급받고 청산되는 더블찬스 리자드 ELS이다. 

이 밖에 LH공사의 신용을 기초자산으로 연2.5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717회’도 모집한다. 신용등급이 AAA인 LH공사에 파산, 채무불이행, 채무재조정과 같은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쿠폰이 지급된다. 

만기는 1년1개월이지만, 발행 후 3개월이 지나면 매달 발행자에게 콜옵션이 부여되어 행사가 가능하다. 모집한도는 160억원이다.

이들 상품의 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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