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학생들, 월드컵 기념 축하공연·거리응원 퍼포먼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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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학생들, 월드컵 기념 축하공연·거리응원 퍼포먼스 실시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6.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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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왼쪽)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이사장과 학생들이 퍼포먼스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복현명 기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학생들이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을 기념해 서울 영동대로에서 거리응원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한국과 스웨덴의 경기가 열리는 18일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재학생 1300명이 모두 출연해 △무용예술계열 학생들의 스트릿댄스의 버스킹 △연기예술계열의 사물놀이 행진 △모델예술계열 학생들의 런웨이 패션쇼가 진행됐다.

또 오후 6시 30분부터는 영동대로 메인무대에서 무용예술계열 방송댄스 전공 학생들의 군무 공연, 스트릿댄스 학생들과 라 퍼커션의 합동공연, 단체 플레시몹까지 다양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재학생들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에도 서울 광화문·서울시청앞·상암 월드컵경기장·영동대로에서 수 많은 거리응원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을 하기도 했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관계자는 “도심형 명문예술학교인 서종예 학생들은 서울 코엑스 일대를 캠퍼스 삼아 다양한 예술 공연을 통해 대중들 앞에서 자신들의 재능과 실력을 표형하며 무대에 익숙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다”며 “수 많은 관객이 몰리는 월드컵 거리응원 현장에서도 자신들을 표현해 예술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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