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6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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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6억원 후원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6.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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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이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무주택 저소득층을 위한 임차자금 6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 사업은 2007년부터 12년째 주거복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3억원, 791가구를 후원했다. 올해 기부금은 작년보다 1억원 증액한 6억원으로 88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전국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는 조손,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소년소녀가정이며 지원금액은 세대당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HUG의 임차자금 지원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생활안정을 통한 자활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주거복지’, ‘도시재생’, ‘인재양성’, ‘나눔실천’의 4가지 테마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정부가 공공부문의 새로운 운영원리로 제시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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