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제281회 정례회 12일간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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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281회 정례회 12일간 개회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8.06.1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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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일까지, 추경 등 각종 안건 심사
양 의장 “마지막까지 맡은 바 최선 다했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제281회 정례회가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양준욱 의장은 이번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내는 의회가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며 “특히 민생 관련 조례 제정으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국가 발전의 전제조건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는 지방의회가 바로 설 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며 “의회역량 및 위상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서울시의회가 지방의회 제도 개혁을 이뤄내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천만 서울시민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번 정례회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다수 안건을 심의하게 되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벌인 뒤 마지막 날인 29일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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