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에이엠이(A.M.E)’의 눈 컨디션을 위한 솔루션 신제품 ‘아이케어밤 베이직’의 약국 총 판권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케어밤은 기존의 인공눈물과는 달리 눈에 직접 넣지 않고 눈가에 바로 바르는 립밤과 비슷한 형태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시장에 나오기 전 이미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목표금액의 2000%가 넘는 모금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었다.
아이케어밤은 눈가의 습도가 높으면 눈 내부의 건조함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와 의료학술논문을 바탕으로 개발된 상품으로 눈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아이케어밤은 식물성 바세린이 들어간 고보습 크림이라 눈 주변에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눈 내부에서 증발되는 물기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면서 “상품 마개 부분에 달린 어플리케이터로 하루에 두 세 번씩 눈 주변을 마사지 해주면 눈물 층이 안정되는 효과도 생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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