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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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열려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8.06.1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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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15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금산군 남·여의용소방대(회장 이홍철, 길영예)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해‘금산 의용소방대연합회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를 맞이한 기술경연대회는 금산의용소방대연합회 주최로 금산 지역 24개 대 의용(여성)소방대원 500여명이 참석해 △수관연장 방수자세 △개인장비 착장하고 릴레이 △소방호스 끌기 등 1부 소방기술경연대회경기를 마치고, 2부 장기자랑 행사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축제의 장으로 치러졌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금산읍 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을, 2위 진산면 의용소방대, 3위는 남일면 의용소방대가 차지했다.

이동우 금산소방서장은 “평소 각종 재난․재해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오늘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주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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