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벡스코에서 175여 개의 기업·공공기관 등 참여...‘환경 일자리박람회’ 동시 개최
[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취업기회 및 정보제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 우수기업, 서부산기업, 환경 전문기업 등 특화된 채용관을 운영해 지역의 우수 인재의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은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신용보증재단, 에어부산, 부산은행 등을 비롯해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올해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지역 우량기업들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오스템임플란트, 삼덕통상(주), ㈜이엔케이 등 175개의 중견・중소기업 및 공공기관이 대거 참가해 현장 채용면접 및 채용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박람회 구직 참가신청자 중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무료 정장대여(만34세 이하, 현장 참여기업 면접을 보는 경우에 한함) 등을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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