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NP파리바, ‘서울로7017정원 만들기’ 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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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NP파리바, ‘서울로7017정원 만들기’ 활동 참여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06.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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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봉사 프로그램 ‘Make a Change’ 일환
국내 진출해 있는 BNP파리바그룹 계열 4개사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서울로7017 수국정원 만들기 봉사활동 후 단체사진을 촬영 중이다. 사진=한국 BNP파리바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한국 BNP파리바는 지난 15일 국내에 진출해 있는 BNP파리바그룹 4개사의 임직원들이 서울로7017진입로 정원 만들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BNP파리바그룹 4개사는 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보험,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등이다. 

이번 활동은 한국 BNP파리바가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진행 중인 임직원 자원봉사 참여 프로그램 ‘Make A Change’의 일환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8년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숲 전문 환경단체 ‘생명의숲국민운동’과 서울로 7017의 조경을 담당하는 ‘초록산책단’이 함께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BNP파리바 임직원들은 서울로 7017 ‘수국빵전망대’ 근처에 수국, 목수국, 휴케라 등 다양한 꽃들을 심은 화분을 배치했다. 서울로를 찾은 시민들이 꽃과 함께 향기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 대표는 “한국 BNP파리바의 도심 정원 조성 활동은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중 ‘지속가능한 도시 및 지역사회 조성’이라는 목표에 부합하는 활동”이라며 “도심 생활권 내 녹지를 확산하고 서울로 방문객들이 꽃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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