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제8회 구미시파크골프협회장기(협회장 신원철) 대회가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구미시 동락공원 내 동락파크골프장에서 조병윤 구미시체육회부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인, 김태근, 안주찬, 신문식 구미시의원 당선인 등 25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 및 내빈 참여 속에 성대하게 개최됐다.
신원철 구미시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구미시에는 파크골프장이 7개가 조성되어 있어 타 도시에서는 우리 구미시를 굉장히 부러워한다. 그리고 이번 대회가 개최된 이곳 동락파크골프장은 그동안 서주달 회장의 헌신적 노력으로 구미시의 후원 하에 이루어졌다”라며 “앞으로 우리 구미에서 국제파크골프대회도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6.13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으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당선자가 참석하여 축하 인사에서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과 직결되는 운동이지만 특히 나이든 분들의 스포츠이기에 노년기 건강유지에 크게 도움 될 것이다. 앞으로 파크골프가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생활 스포츠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며 “파크골프의 저변확대에 힘써 주신 신원철 협회장과 서주달 동락파크골프 회장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개회식 행사 후 조병륜 구미시체육회부회장, 신원철 구미시 파크골프협회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부의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 6.13 지선에서 인동·진미동 신문식 시의원 당선자, 김용보 시체육진흥과장 등과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한편 구미시파크골프협회는 구미클럽(회장 박성섭), 선산클럽(회장 박춘욱), 고아클럽(회장 김자원), 도개클럽(회장 송도선), 어울림클럽(회장 서진교), 동락클럽(회장 서주달), 중수클럽(회장 마봉기), 양호클럽(양태만), 초록클럽(회장 신점식), 버디클럽(회장 김승철) 등 10개 클럽이 운영, 활동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