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일손부족 농촌·농업인 지원
[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임직원 봉사단 30여명과 함께 지난 15일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17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지난 4월말 취임 후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농가에서 복숭아 봉지 씌우기, 가지 수확 및 선별, 마을 환경정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했다.
이 날 김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농촌을 방문해 직접 농사일을 도와보니 우리 농업인들의 노고와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더욱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농촌과 농업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농가의 소득증대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농번기를 맞아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자회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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