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만 예천육상연맹회장 “예천, 최적 전지훈련지로 육상 성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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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예천육상연맹회장 “예천, 최적 전지훈련지로 육상 성지 기대”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8.06.17 10:3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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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만 예천육상연맹 회장.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양궁으로 유명한 경북 예천군에는 전국의 육상스타들이 모여 잔치를 벌이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 육상대회인 ‘제46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겸 2018 코리아오픈 국제육상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고 있는 것.

이번 대회에는 숨은 조력자가 있다. 들어내지도 않고 묵묵히 대회를 이끄는 이상만 예천군육상연맹 회장이다.

이상만 회장은 “돔육상 훈련장을 비롯한 다양한 훈련시설은 이미 육상계에서는 명성히 자자하다”며 “이런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국 도단위 대회가 일년에 5~6개 정도가 매년 개최되고 있어 육상 성지가 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선수들과 임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한 달 전부터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면서 “좋은 기록이 나오도록 연맹 이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천의 친절을 보여주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대회, 전지 훈련지로 만들고 스포츠 산업을 통해 예천의 경기가 나아지도록 더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대·일반부 280개팀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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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2023-10-22 02:29:04
말세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