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온라인 가격’ 백화점 구매...비수기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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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센텀시티, ‘온라인 가격’ 백화점 구매...비수기 탈출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8.06.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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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센텀시티의 '옴니채널 쇼핑위크' 행사 모습. (사진=신세계센텀시티)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6월 백화점은 비수기에 접어들어 매출이 저조한 시기지만 반면 온라인 쇼핑몰은 최근 3년간 6월 매출이 매년 상승세이다.

17일 신세계센텀시티에 따르면 6월말 펼쳐지는 백화점의 대대적인 세일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온라인에서는 가격이 저렴한 상품을 위주로 구매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에 신세계센텀시티는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신세계몰(온라인)과 손잡고 사상 처음으로 '옴니채널 쇼핑위크' 행사를 펼치고 있다. 온라인 가격을 백화점으로 옮겨놓은 이번 행사는 총 300여 개 품목이 참여해 오프라인 최고의 가격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행사 참여브랜드 및 상품에 알아보기 쉽도록 초록색 뱃지를 부착해 고객들이 제품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브랜드와 상품들은 신세계백화점 앱(APP)에서 장르별 상품 확인 가능하며, 고객들은 앱에 명기된 해당 상품의 바코드를 제시하고 신세계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온라인 특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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