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 마이어 클래식 이틀 연속 선두
상태바
유소연, 마이어 클래식 이틀 연속 선두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8.06.16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리고 있는 유소연. 사진제공=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유소연이 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다.

유소연은 16일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3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틀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잔드라 갈, 요코미네 사쿠라를 1타 차로 앞섰다. 유소연은 지난해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이 가장 최근의 우승이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유소연은 전반 9개 홀에서는 버디와 보기 3개씩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 9개 홀에서만 버디 5개로 이틀 연속 선두를 유지했다.

호주교포 오수현은 10언더파 134타, 공동 5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유소연과 함께 공동 선두였던 재미교포 켈리 손은 이날 1타를 줄여 9언더파 135타로 공동 8위가 됐다.

리디아 고, 미셸 위 등 교포 선수들이 나란히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2위를 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