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군립수영장’…18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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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창녕군립수영장’…18일부터 30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8.06.1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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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립수영장 시설 관람 모습. (사진=창녕군)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군민의 맞춤형 생활체육 수요 충족과 수영인구 저변 확대를 위한 창녕군립수영장을 15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창녕읍 퇴천리 창녕공설운동장 주차장 부지에 건립한 지하 1층, 지상 2층(건축 연면적 2,948㎡)의 수영장은 지난해 5월에 착공해 개장식을 가지고, 18일부터 30일까지는 무료로 시범운영하고 7월부터 정상 운영을 한다는 방침이다.

총사업비 103억 5000만 원이 투입된 군립수영장에는 성인 수영풀 25m 6레인과 헬스장, 다목적실 등 주 시설과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아풀, 수영 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체온장까지 운영해 군민들에게 최상의 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월 이용료는 성인기준 수영장은 주5회 5만원, 주3회 4만원, 주2회 3만원이고, 헬스장은 4만원이며, 3개월 이상 장기등록자에게는 10% 이용료를 감면해준다.  단체입장은 20명 이상 10%, 50명 이상 20% 감면 혜택이 주어지며 1회 입장요금은 성인기준 3000원이다. 

사용시간은 수영장 평일 06:00 ~ 22:00, 토요일 06:00 ~ 18:00, 공휴일 09:00 ~ 18:00이고, 헬스장은 평일과 토요일은 수영장과 같지만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창녕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부담 없이 수영장을 이용하도록 장려할 것이며, 다목적실에 요가, 에어로빅 등의 프로그램도 병행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설 이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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