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 "온디멘드 육성 프로젝트 '웰컴 스타트업'에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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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금융그룹 "온디멘드 육성 프로젝트 '웰컴 스타트업'에 지원하세요"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06.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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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스타트업 사이트 화면. 사진=웰컴금융그룹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15일 국내 최초로 온디멘드(On-Demand)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인 '웰컴 스타트업'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웰컴금융그룹과 플랫폼 전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로아인벤션랩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온디멘드 서비스와 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팀에게는 5000만원 이상 및 시리즈A 전략적 투자, 위워크 4인실 기준 12개월 입주비용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온디멘드 서비스와 테크 플랫폼은 모바일 기반의 주문형 서비스와 기술 플랫폼을 뜻한다. 모바일로 고객의 수요가 즉각적으로 사업자에게 전달되고 운영 사업자가 이를 독자적인 '기술-서비스' 프로세스를 통해 기존 전통적인 사업모델들이 해결하지 못한 비효율성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하는 사업모델을 통칭한다.

이번 웰컴금융그룹이 주도하는 온디멘드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인 '웰컴 스타트업'의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2일까지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인 웰컴스타트업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웰컴 스타트업' 프로그램의 선발 대상은 총 5개의 온디멘드 핵심 분야로 △Automotive & Mobility △ Food & Delivery △Home Service&Reservation △Leisure&Media △Vertical Commerce&Payment 등이다.

모집 분야는 수혜기업의 성장단계와 지원범위에 따라 'W-SPRINT'와 'W-SCALEUP' 두 가지 코스로 나눠 진행된다. 두 영역을 합쳐 최소 5개 이상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W-SPRINT 코스의 지원 대상은 5대 온디멘드 분야의 서비스 및 테크의 초기 스타트업이다. 현재 온디멘드 사업을 진행하면서 시드 투자가 즉시 필요하고 로아인벤션랩의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팅에 의해 후속투자 유치, 웰컴금융그룹과의 전략적 협력을 필요로 하는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W-SCALEUP 코스는 웰컴금융그룹의 은행이용고객, 결제, 렌탈, 신흥아시아 시장의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 90일 이내 PoC 테스트 또는 Prototype 테스트용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동반 성장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이 코스는 웰컴금융그룹의 대표가 직접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전략적 투자 또는 합작법인 설립 등의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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