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광주은행이 오는 8월 17일까지 창립 50주년을 맞아 ‘창립 기념 환전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환율우대와 경품증정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환율우대 이벤트는 최근 5년 이내 광주은행에서 환전거래를 한 고객들에게 환율우대 안내문자가 전송되고 해당 문자를 영업점 직원에게 제시하면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환율우대 혜택은 주요 통화(USD, JPY, EUR)는 80%, 중국 위안화(CNY)는 50%가 제공된다.
이어 경품증정 이벤트는 최근 5년 이내 환전거래가 없었더라도 행사기간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 거래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 500만원 국민관광상품권, 2등(100명)은 3만원권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광주은행은 이벤트와 관계없이 VIP고객, 여행스케치적금 가입고객, 직장인급여통장 거래고객 등에 대해 30%~70%의 환율우대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환전이벤트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길 바란다”며 “광주은행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그간 보내주신 고객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곡들에게 더 많은 금융 혜택을 제공해 100년 은행이 되기까지 고객과 동행하는 광주·전남 대표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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