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ADT캡스는 지난 14일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해 지난 달 각 ADT 캡스 사업장 별로 ‘헌혈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달 16일과 30일 양일 간, 본사 임직원 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 나눔 봉사에 참가했다. 또한 전국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도 헌혈증 기부 행사에 동참해 총 164매의 헌혈증을 기증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작은 정성들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ADT캡스는 주변의 사회적 약자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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