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만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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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만족도 높인다
  • 복현명 기자
  • 승인 2018.06.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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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학교의 해외 연수 프로그램 강의 모습. 사진=서울사이버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재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외 대학들과 협력을 맺고 학술적·문화적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해외연수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버나디노 주립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교류 협력 대학으로 해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고 선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대학 최초로 글로벌 교류학생을 선발, 교환 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창업지도사과정 해외연수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기업과 현장을 방문하고 개별 프로젝트를 수행해 예비창업지도자의 길을 미리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에도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체코 재무관리대 국제여름학기 프로그램은 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체코 재무관리대와 프라하 일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특전으로 유럽 공통 학점 교환제도(ECTS) 3학점 인정과 함께 수료증이 수여된다.

또 세계적인 음악예술의 본거지인 러시아 3대 음악대학 중 하나인 그네신 음악원을 방문하고 견학할 예정이다. 재학생 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우수 학생들과 올해 8월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러시아 현지 최고의 교수진들의 일대일 레슨, 그네신 음대 연주홀에서의 학생연주회 개최, 그네신 음대·차이콥스키 음대·차이콥스키 생가·볼쇼이 극장 등 현장 탐방, 모스크바 시내관광과 그네신 음대 총장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김요완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처장(가족상담학과 교수)은 “서울사이버대만의 다양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감각을 갖추며 안목을 넓힐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만족도를 높여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지난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의 경우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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