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인동동 삼성연합의원, 휠체어 기증
상태바
구미 인동동 삼성연합의원, 휠체어 기증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8.06.15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인동동에 소재한 삼성연합의원(원장 윤정해)은 지난 14일 구미 강동문화복지회관(관장 김성호)에 휠체어 2대(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삼성연합의원에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실천을 이어왔으며 또 다른 나눔의 일환으로 강동문화복지회관을 찾아 문화시설을 이용하는 거동불편 주민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문화복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를 후원하게 됐다.

이날 윤정해 원장은 “강동 지역에서 병원을 개원하고 있는 입장에서 문화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의 소식을 접하면 늘 마음이 쓰였는데 이렇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물품 전달에 참석한 김성호 구미문화예술회관장(강동문화복지회관)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후원을 해 주시는 윤정해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문화생활을 향유 할 수 있는 구미의 진정한 문화 중심지 강동문화복지회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