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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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8.06.1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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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슈퍼비전 실시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노승하)은 지난 14일 장곡초 교육복지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된 이번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6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 간 경북지역 4권역 사업학교 17교(구미 12교, 김천 3교, 칠곡 2교)를 직접 찾아가서 교내 사례관리팀, 연계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총 17차례에 걸쳐서 운영할 예정이다.

사례관리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학생의 문제와 욕구를 해결할 서비스를 발굴·연계·조정해 대상 학생에게 지속이고 통합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학교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경운대학교 여인숙 교수와 구미대학교 조선미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해 평소 교육복지사 및 교사들이 학생들의 사례를 관리하면서 어려웠던 내용에 대하여 개입방법과 방향,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등을 모색하여 학생지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여러 가지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문제행동을 보이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면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례관리 슈퍼비전이 학교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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