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58대로 집계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등록대수에 비해 10.5% 감소한 수치다.
5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볼보트럭(Volvo Trucks)이 119대로 1위를 차지고, 뒤를 이어 스카니아(Scania)83대, 만(MAN)68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65대, 이베코(Iveco)23대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월 누계 등록대수 역시 볼보트럭이 688대로 가장 많았다고, △만 501대 △스카니아 353대 △메르세데스-벤츠 344대 △이베코 79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특장이 216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트랙터 119대, 카고 23대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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