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Clean Pride 7Days’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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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Clean Pride 7Days’ 성료
  • 최은서 기자
  • 승인 2018.06.1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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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설안전공단이 진행한 ‘Clean Pride 7Days’(청렴강조주간) 행사 중 ‘잘못된 관행 바로잡기 경진대회’를 통해 수렴된 직원 제안서 내용의 일부를 대본에 반영한 청렴연극이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한국시설안전공단 제공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KISTEC, The Clean Pride’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Clean Pride 7Days’(청렴강조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청렴의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내면의 청렴성을 찾아 떠나는 7일간의 청렴여정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매일 각기 다른 청렴 콘텐츠가 7일 동안 실시된 이번 행사는 인간 본성을 찾아가는 선의 수행과정을 비유한 십우도(十牛圖)에 착안해 스토리텔링한 것이다.

청렴강조주간 행사는 청렴결의대회, 청탁금지법 교육, 청렴연극 등으로 시작해 온라인 활동인 청렴캠페인, 청렴퀴즈, 청렴웹툰 한줄 댓글달기, 내외부 청렴메시지 전파행사가 이어졌다. 오프라인 활동으로 부서별 청렴교육, 익명신고시스템 홍보, 내부청렴담당자 교육 등도 함께 실시됐다.

‘잘못된 관행 바로잡기 경진대회’를 통해 수렴된 직원 제안서 내용의 일부를 대본에 반영한 청렴연극은 임직원들이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보고 청렴·성실한 근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됐다.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실천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한 청렴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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