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평가사의 총100가지 점검 및 진단 실시…구입고객 2년간 마일리지 제한없는 보증 제공
[매일일보 황병우 기자] 수입차 업계가 인증 중고차 사업을 점차 확대하는 가운데,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인 롤스로이스도 인증 중고차 사업에 뛰어든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을 통해 국내 최초의 공식 인증중고차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롤스로이스 인증 중고차 사업부문인 '프로비넌스(Provenance)'는 최고 품질의 차량을 매입 및 판매할 뿐만 아니라 차량 점검, 보증수리, 금융상담 상품설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는 중고차 거래 서비스다.
인증중고차들은 전문 평가사들이 진행하는 총 100가지 항목의 기술 점검과 차량 진단을 거쳐 품질을 검증하게 된다. 인증중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년간 마일리지 제한 없이 보증수리 및 일반 소모품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비넌스 워런티를 제공한다.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 석상우 대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롤스로이스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통해 최적의 조건으로 롤스로이스 차량을 구매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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