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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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 신설
  • 박성수 기자
  • 승인 2018.06.1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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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는 서울 강남구에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을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FCA코리아

[매일일보 박성수 기자] 지프가 서울 강남구 대산대로에 지프 전용 전시장인 청담 전시장을 새롭게 열었다.

청담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 1월 신설한 강서 지프 전용전시장, 3월 인천 지프 전용전시장에 이어 3번째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전세계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만 선보이고 있으며, 한국 고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의 특성에 맞게 ‘한국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룬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은 주변의 건물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면서도 지프의 위풍당당함과 매력적인 모습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됐다.

총 면적 717m², 지상 3층 규모의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은 1,2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7대 이상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을 비롯하여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직접 원하는 옵션을 눈으로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와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더욱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이 마련됐다.

지프는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16일(토)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오픈 이벤트 기간 동안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에는 한국 전쟁에서 연합 작전을 훌륭히 수행했던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 모델이 전시된다.

지프는 올해 상반기에 강서 지프 전용 전시장, 인천 지프 전용 전시장,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을 오픈하였으며 올해 안에 지프 딜러 네트워크의 90%를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인천과 대전을 포함해 2개 이상의 새로운 지프 전용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청담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공식 딜러사인 렉스 모터스가 운영한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국내 SUV 성장세에 발맞추어 다이나믹한 마케팅 활동과 지프 전용 전시장 확충을 통해 SUV브랜드에 보다 집중적인 투자와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지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독보적인 SUV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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