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티웨이항공이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능력 있는 인재 모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의 이번 공개 채용은 오는 23일까지 티웨이항공의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부문은 △객실승무(대구) △운항승무(서울·대구) △ IT·온라인판매 등 일반직, 총 5개 직군의 신입 및 경력직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채용 과정은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객실승무·운항승무는 추가 전형 실시)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와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그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2013년 462명이었던 티웨이항공의 임직원 수는 현재 기준 1599명으로 약 246% 증가했으며, 2016년과 2017년 모두 400여명 수준의 신규 인력을 채용했다. 앞서 2016년에는 ‘고용창출 100대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거듭되는 실적 증대의 원동력이 임직원이라는 ‘사람 중심’의 경영 철학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의 20%를 성과급으로 책정해 올해 2월 모든 임직원에게 지급했고, 8월에도 성과급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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