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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한미훈련중단 논란 속 폼페이오 방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 방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1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전날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이후 한미 공조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윤슬기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13일 방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14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해 전날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이후 한미 공조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폼페이오 장관은 북미정상회담에서 논란이 된 한미군사훈련 중단과 주한미군 철수 언급 등에 대해 우리 정부에 진의를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전쟁연습’이라고 지칭하며 훈련 중단을 선언했고,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 놨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지원 주체로 우리 정부와 중국, 일본 등을 지목하면서 구체적인 비핵화 로드맵과 함께 보상비용 문제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해 북미공동성명에서 빠진 종전선언과 관련한 논의도 예상된다.

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도 만나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이후 대책을 협의한다. 북미 정상이 공동성명에서 밝힌 ‘신속한 이행을 위한 고위급 후속 협상’에 초점을 맞춰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두 장관은 이어 고노 다로 일본 외상과 함께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어 관련 협의를 이어간 뒤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폼페이오 장관은 방한 일정을 마친 뒤, 중국으로 날아가 미-중 현안을 포함한 관련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슬기 기자  ysk2460@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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