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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아주대 총장, 노명우 교수와 ‘저자와의 대화’ 실시
박형주(오른쪽) 아주대학교 총장이 노명우 사회학과 교수와 총장 북 클럽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아주대.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박형주 아주대학교 총장은 지난 12일 아주대 도서관 북카페에서 ‘인생극장’의 저자 노명우 사회학과 교수와 함께 세 번째 총장 북 클럽을 실시했다.

이날 북 클럽은 1시간 30분동안 박 총장과 노 교수가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참가자들의 질문에 함께 답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책의 집필배경과 과정 △부모님의 삶과 시대상 △사회학적 의미 등을 소개했다.

인생극장은 노명우 교수가 사회학자 아들로 대신 쓴 부모님의 자서전으로 이 책을 통해 보통 사람들의 평범한 삶을 조명했다.

노 교수는 “한국 사회는 세대간 교류가 상당히 단절돼 있고 서로가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편”이라며 “세대 간의 경험을 수업에서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옜 영화를 살펴보기 시작한 게 이 책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형주 아주대 총장은 “노명우 교수의 신간인 ‘인생극장’을 읽으며 저자 부모님과 비슷한 또래인 우리 부모님에 대해서도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특히 책 속의 각종 통계를 통해 부모님께 가졌던 의문과 질문들에 답을 얻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학기 중 매 달 개최되는 아주대 총장 북 클럽은 총장과 학생들이 한 권의 책을 미리 읽고 정해진 날에 간단한 식사를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으로 앞으로 한 학기에 한번씩 ‘저자와의 대화’로 북 클럽을 열고 지역 시민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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